조권이 지난 6월 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가인에게 받았던 손등 키스가 '찌릿찌릿'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MBC '우리결혼했어요' 10일 방송에는 아담부부 조권-가인이 만난지 200일에 출연한 '놀러와' 녹화 당시 모습이 전파를 턌다.

녹화전 같이 출연한 용준-정음 부부는 아담부부에게 녹화 도중 5번 손을 잡고 5번째는 손등에 뽀뽀를 하라는 200일 미션을 내렸다.
녹화에 들어가자 서로 눈치를 보며서도 4번의 손잡기를 성공한 두 사람을 마지막 미션을 두고 전전긍긍했다. 기회를 잡지 못하고 헤매던 아담부부는 결국 클로징 시점이 돼서야 "200일을 축하한다"며 서로의 손등에 뽀뽀를 해 미션을 성공시켰다.
조권은 "너무 좋았다"며 "찌릿찌릿했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조권이 MBC 라디오 '2시 데이트'에 사연을 보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 에피소드도 방송됐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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