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K리그 2010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가 10일 오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렸다.
12위인 포항은 이 경기 승리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0위에 머물고 있는 전남도 6강 진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만큼 적지에서 승리를 얻으려 한다.
이날 경기에서 ‘스나이퍼’ 설기현이 드디어 K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전반전 포항 설기현이 전남 문전 앞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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