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설기현의 K리그 데뷔전이 무승부로 끝났다.
포항 스틸러스는 10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0 K리그 1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후반 11분 김형일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14분 전남의 지동원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1-1로 비겼다.

후반전 포항 유창현이 전남 수비수를 제치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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