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포화속으로', 4주연속 韓영화 흥행 1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11 09: 25

최승현(TOP), 권상우, 차승원, 김승우 주연 전쟁영화 '포화속으로'(이재한 감독)가 4주 연속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300만 돌파를 앞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포화속으로'는 10일부터 11일 아침까지 전국 16만 254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83만 6413명을 기록했다.  
'이클립스', '슈렉 포에버'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장식했지만, 한국영화로서는 4주간 1위를 차지한 기록이다. 이로써 지난 달 16일 개봉한 '포화속으로'는 개봉 한 달 여만인 이틀 안에 3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포화속으로'와 함께 한국영화의 점유율을 지키고 있는 또 한 편의 영화는 김명민, 엄기준 주연 '파괴된 사나이'로 같은 기간 전국 9만 3892명, 누적관객수 75만 4193명을 나타내며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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