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우영, '인기가요' MC 1년만에 하차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7.11 17: 17

2PM의 멤버 택연과 우영이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했다.
택연과 우영은 11일 오후 4시 1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MC 석을 떠났다.
2009년 7월부터 ‘인기가요’의 MC를 맡았던 택연과 우영은 그동안 하주연에 이어 f(x)의 설리와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이면서도 발랄한 진행으로 큰 박수를 받아왔다.

이날 MC로 마지막 무대에 오른 택연은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나타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고, 우영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인기가요’와 설리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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