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日톱가수 케미스트리와 합동공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7.11 17: 37

FT아일랜드가 9월 케미스트리 등 일본의 톱가수와 합동공연을 벌인다.
FT아일랜드 소속사 측은 “일본의 유명 잡지가 주최하는 프레미엄 라이브 이벤트로 FT아일랜드가 일본의 톱가수인 케미스트리, RHYMESTER 등 인기가수들과 9월 4일 일본 도쿄 JCB홀에서 합동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는 2008년 인디즈로 일본음악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꾸준히 인디활동을 해오다 일본 워너뮤직과 손잡고 지난 5월 ‘Flower Rock’을 발표하며 일본 메이저 시장에 정식 데뷔했다. ‘Flower Rock’은 발매 첫날 오리콘 차트 3위와 위클리 차트 4위를 기록했다.

 
케미스트리는 일본의 톱클래스 R&B 가수로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당시 일본 대표로 한국의 가수 박정현, 브라운아이즈와 월드컵 테마송 ‘Let’s Get Together’를 불러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가수다.
FT아일랜드는 7월 16일부터 Zepp Tour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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