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는 배우 최철호가 11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철호는 최근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동이'의 촬영장 인근 식당에서 탤런트 손일권, 동석한 여성 김모 씨와 술자리를 갖다 동석한 김 씨를 폭행했다.

폭행 시비가 불거졌을 당시 자신은 폭행을 가한 적이 없다고 강력 부인했지만 당시의 상황을 담은 CCTV가 SBS '8뉴스'를 통해 공개되면서 입장을 번복, 소속사가 나서 사과를 한 바 있다.
최철호가 기자회견을 마치고 사죄의 인사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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