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바른 거 아냐?” 당당한 도자기 피부 뽐내기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7.12 09: 01

가는 세월을 붙잡을 수는 없지만 피부만큼은 영원히 20대이길 바라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최근에는 연예인들도 앞다퉈 ‘쌩얼’을 공개하며, HDTV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그만큼 모공없는 도자기 피부는 동안의 필수 조건인 셈. 매끈하다 못해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노하우를 들어본다.
도자기 피부란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리키는 신조어로, 모든 여성의 로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여성연예인들의 경우, 극중 역할에 따라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는 깨끗한 피부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은 굴욕이 아닌 하나의 매력으로 어필된다. 노메이컵 얼굴이 찍힌 모든 기사에 ‘OOO의 도자기 피부’, ‘명품 피부’, ‘물광 피부’, ‘동안 피부’ 등의 수식어가 붙기 때문이다.

HDTV가 대중화되면서 화면에 모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도 도자기피부에 대한 열망을 키우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건강한 피부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건강한 피부는 내적, 외적인 요소를 두루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기미나 잡티 등 피부트러블이 없는 깨끗함도 중요하지만, 내적으로도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등에서 벗어나야 피부보호막의 기능이 잘 유지되고 얼굴도 건강한 홍조를 띨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자외선에 따른 과다피지분비, 노폐물 등으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는 무엇보다 두터운 각질과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 및 부위별 비만관리, 얼굴피부관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에스테틱, 레드라이프 담당자는 “각질제거, 수분공급, 피부 화이트닝, 모공커버, 피부색소 침착 및 트러블, 여드름 관리를 통해 메이크업 없이 자체 물광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고객 개개인의 피부상태 및 근육의 노화 정도를 파악한 맞춤형 관리로 체내 순환을 돕고 피부탄력을 빠르게 재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레드라이프는 기능성화장품의 한계를 넘어 체내 자연치유력을 향상시키는 원리를 이용한다.
레드라이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한 번이라도 이용했던 사람은 장기고객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비용과 드는 시간에 비해 효과 및 만족도가 높기 때문.
과학적인 관리와 더불어 식생활 교정도 들어간다. 불규칙한 생활이나 흡연, 음주를 피하는 등 생활습관 개선도 이루어진다.
특히 피부노화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노력을 강조한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각종 색소성 질환들을 유발하는 등 피부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가 젊어지면 몸도 마음도 젊어진다. 레드라이프의 프로그램을 이용, 지금부터 꾸준히 관리해준다면 당당히 피부미인의 대열에 합세할 수 있을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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