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네티즌과 '강렬한 눈싸움' 무슨일 있었나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7.12 09: 03

남성 팬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눈물의 여왕 수애와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국민 남동생 유승호. 그들이 네티즌과 눈물이 그렁그렁 맺힐 만큼 강렬한 1대 1 눈싸움 대결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수애와 유승호가 영화와 드라마가 아닌, 대중들과 함께 하며 눈싸움을 펼친 공간은 다름 아닌 바로 굿 다운로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 ‘도전! 나도 굿 다운로더!’의 미션으로 마련된 ‘양심 눈싸움’ 코너에서 수애와 유승호는 각각 모니터를 마주한 채 실제로 눈물을 참으며 진지하게 눈싸움을 하는 것은 물론 “눈은 거짓말을 못한대요” “제 눈을 보고 다시 한번 굿 다운로드를 다짐해 주세요.”라며 네티즌들을 직접 마주보며 대화를 하듯 진심을 담아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두 배우는 실제로도 눈물을 많이 흘려 수차례 NG를 내면서도, 리얼하고 진심 어린 마음과 눈빛으로 네티즌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의 박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연히 굿 다운로더 서약하는 것을 발견해서 해봤다. 수애와의 눈싸움으로 기분이 좋아졌다. 불법 다운로드가 큰 문제인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다 모여서 캠페인을 하다니, 그것도 완소 동영상과 함께…오랜만에 즐거웠다. 그래 이젠 굿 다운로더가..되야지. 한국 영화 사랑할게요” “이들의 무한한 한국 영화 사랑이 느껴집니당! 우리 모두 굿 다운로드라는 행동으로 보여주자구요” 등의 의견으로 굿 다운로드의 필요성에 대해 동감하며 굿 다운로더로서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오픈 한지 사흘 만에 이미 만여 명이 수애, 유승호와 눈싸움 대결을 펼친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양심 눈싸움’뿐 아니라 마치 옆집 언니, 오빠와 같이 친근한 모습의 박해일, 정재영, 한예슬과 함께 20초 동안 ‘굿 다운로더’에 대한 기본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스피드 퀴즈’, 마치 자상한 선생님 같은 모습의 캠페인 공동 위원장 안성기, 박중훈과 ‘굿 다운로더’에 대한 OX 퀴즈를 풀어보는 ‘마스터 OX’ 등을 함께 할 수 있어 대중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의 즐거운 시간은 굿 다운로더 캠페인 공식홈페이지(www.gooddownloader.com/2010)는 물론 곰TV, 네이버, 다음, 맥스무비, 벅스, 인디플러그 내의 굿다운로더 캠페인 페이지에서도 함께 할 수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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