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 베트남 종합 우승...한국 3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07.12 12: 02

e스포츠 신흥강국 베트남이 2년 연속 아시안컵에 입을 맞추었다. 조합우승을 노리고 출전한 한국은 종합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아시아인의 게임 축제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이 싱가포르 엑스포 (Expo) 에서 12일(한국시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은 아시아의 13개국에서 선발된 100여 명의 게이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 3일 동안 총 9만 명이 뜨거운 열기의 현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에서는 도타 올스타즈와 피파 10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베트남이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팀은 ‘도타 올스타즈’의 폐인(Pein) 팀이 3위에 올라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편 이번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은 WCG 2010 싱가포르 대표 선발전 및 지난 해에 이어 싱가포르 게임 엑스포 (TGX 10)와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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