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군단의 전설이 한 자리에 모인다.
1980년대와 1990년대를 프로야구 무대를 호령했던 삼성 라이온즈 출신 '레전트 올스타 베스트10'이 오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0CJ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참석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현역에서 은퇴한 선수들로 구성된 라이온즈 레전드 올스타를 초청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김시진(넥센 감독), 장태수, 장효조(이상 삼성 코치) 뿐만 아니라 일본 오릭스 구단에서 지도자 연수 중인 김성래 전 SK 코치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25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도 해태 레전드 올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은 바 있다.
what@osen.co.kr
<사진>지난해 7월 25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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