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RTS '아발론 온라인'이 두 번째 막을 올렸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중인 '아발론 온라인'이 12일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아발론:시즌2' 파트1-리로드(Reload)를 공개했다.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테스트서버 오픈을 통해 최종 점검을 마친 '아발론: 시즌2' 는 게임의 안정성과 시스템 순환 등은 물론 콘텐츠 밸런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반응 조사를 마쳤다. 위메이드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로 아발론 온라인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시즌2의 ‘파트1: 리로드’는 실제 플레이 패턴에 적합한 서비스 및 이용자 편의성과 관련해 누적되어 온 이용자들의 의견을 분석해 구조적인 안정성과 밸런스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준비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파트1-리로드’ 에서는 ▲다양한 옵션 적용을 가능케 한 ‘1인 매칭 시스템’의 추가 ▲친구 및 길드, 모드 별 정보 확인이 용이해진 ‘이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양 진영 별 모든 영웅의 플레이를 다시 확인 가능한 ‘리플레이 모드’의 추가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대기방 내에서 자유로운 진영 선택과 진영 별 밸런스를 통해 공정한 전략 전투모드를 즐길 수 있는 ‘매칭 시스템’ 개선 ▲영웅 2종, ’맘마’와 ‘데스애더’ 추가 ▲밸런스와 관련된 캐쉬아이템의 전면 삭제 등을 통해 전투 재미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아발론: 시즌2'의 런칭으로 다시 한 번 국산 온라인 RTS의 자존심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뒤 "뿐만 아니라 지난 1년간 전세계 40개에 달하는 수출국과 향후 수출 지역에도 ‘시즌2’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scrapper@osen.co.kr
<사진> 아발론 온라인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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