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개원, 인테리어와 마케팅까지 원스톱 해결 서비스 등장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13 10: 00

2000년대는 바야흐로 의료소비자 중심의 ‘의료마케팅시대’이다. 공급에 비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가 많아 개원 입지만 좋다면 호황을 이루던 개원가의 경기는 이미 옛 모습이 된지 오래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 의해 개원가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1차 의료 기관의 야간•휴일 진료도 이젠 보편화된 현상이 되었고, 의료인들의 이념 또한 환자 중심으로 전환된 가운데 개원 입지와 형태뿐만 아니라, 마케팅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때문에 많은 개원을 앞둔 의료인들은 개원의 기획단계에서부터 마케팅을 염두에 둔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이에 따른 차별화 된 전략으로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이미 개원한 동료 의사들이나 대행업체를 통해 조언을 구하며,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 일관성 없는 기존 개원프로세스의 문제점 

‘개원은 곧 웬만한 중소기업의 창업이다.’라는 말이 있듯 그만큼 방대하고 쉽지 않은 과정이다. 입지분석에서부터 인력 구인, 장비 구매, 인테리어, 세무, 법률, 금융, 광고홍보 마케팅까지 직접적인 의료행위 외에도 의료인이 고심해야 할 부분들이 너무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기존의 개원프로세스는 입지분석이나 인테리어, 그리고 마케팅과 같은 하나의 유기적 조직체와도 같은 개원의 중요한 요소들이 각각 수행하는 담당업체나 인력들이 다르기 때문에 비용은 비용대로 들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무엇보다 마케팅 중심의 일관성 있는 정책을 펴기 어려웠다.
■ 원스톱으로 편안하게 개원하는 서비스 주목
그러나 최근 개원 입지에서부터 인력구인, 인테리어, 세무와 법률, 그리고 효과적인 광고마케팅 수행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이 등장하여 개원가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성형외과•피부과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병원 마케팅 인테리어 전문 대행사 (주)메디컬21은 2005년 창업한 이래, 그 동안의 강남권 서초, 수도권 중심상권의 병의원 개원 이전 및 마케팅에 대한 풍부한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환자 중심의 인테리어 환경 조성 최우선
해마다 병원은 늘어가지만, 대부분의 인테리어는 서로 비슷비슷한 모습으로 닮아가고 있다. 그것은 바로 병원 인테리어가 단지, 진료행위만을 위한 시설에 그 목적을 둔 때문이다. (주)메디컬21의 실내 인테리어는 환자의 기호 및 성향, 편안한 동선 등 철저한 수요자의 관점에서 고려하여 편리성과 쾌적함에 궤를 맞추고 있다. 특히 (주)메디컬21의 3-Line Remodeling은 기존의 유행이 지나거나 노후 된 병원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지만, 비용이나 진료 스케줄 때문에 선뜻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병원을 위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서비스로, 병원 내방 고객들과 직접 접하는 3곳, 대기실, 상담실, 원장실을 최소비용으로 단 5일만에 리모델링을 가능케 한다.
■ 효과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한 과제
효과적인 광고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불필요한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자신의 병원에 알맞은 전략을 세워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막대한 비용이 드는 온라인 키워드 광고만 무작정 시행할 것이 아니라, 평상시엔 병원이미지 제고와 특화된 브랜딩 전략에 효과적인 블로그나 카페, 언론홍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온라인PR을 경제적으로 꾸준히 진행함과 동시에 시기적으로 고객의 신환수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달의 한 달 전부터는 미리 마케팅 주제를 바꿔 온라인 키워드광고와 프로모션 등의 전개로 매출에 영향이 없도록 미리 노력하는 전략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온라인 접속자 마케팅, 즉 홈페이지 실시간 상담을 통해 한발 빠른 1대 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터넷상담자의 신속성에 대한 기호를 맞추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특히 인터넷마케팅의 경우, 명심해야 할 점은 유저들의 행태가 워낙 예민해서 온라인 노출여부의 수시체크가 꼭 필요하다는 점이다. 인터넷 상담환자들의 특징은 일단 한번 둘러보는 심리가 강한 관계로 온라인상에 노출과 각인이 익숙한 병원중심으로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어 노출여부와 상담건수의 수는 비례한다.
(주)메디컬21의 김석 대표이사는 “소비자중심의 마케팅이 중요하게 된 시대에서 많은 의료인들의 개원에 대한 노하우와 심적 부담, 그리고 물리적 손실에 고민을 해소시키기 위해 개원 과정을 하나의 업체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주)메디컬21의 원스톱 서비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쌍방향으로 병원의 요청사항을 수렴하여 원장의 혼자 힘으로선 시간적으로 벅차고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수월히 도와주며 또한 효과적인 인테리어와 마케팅으로 매출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메디컬21은 환자 중심의 실내 인테리어와 효과적인 병원 마케팅을 위한 무료 컨설팅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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