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오현경, 5세 지적 장애인으로 파격 변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13 08: 45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렸던 오현경이 5세의 지적 수준을 가진 장애인을 연기한다.
 
MBC 새 주말극 '글로리아'에서 전직가수였지만 사고로 장애인이 된 나진주 역을 맡아 동생 나진진 역의 배두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현경은 극중 마치 백설공주처럼 예쁘게 단장한 채 나이트클럽에서 꽃을 팔며, 슬픈 과거도 배두나와 함께 밝게 승화시킨다. 시트콤에서 강한 여성상을 연기했던 오현경의 파격변신도 극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배두나, 이천희가 주연을 맡은 '글로리아'는'민들레가족' 후속으로 31일 첫 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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