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FC 바르셀로나가 맞붙는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 경기 입장권이 오는 13일부터 판매된다.
입장권은 13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티켓예매 전용 사이트인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전화(1544-1555) 예매 모두 가능하다.
입장권 가격은 1등석 11만원, 2등석 9만9천원, 3등석 7만7천원, 4등석 5만5천원이다. 3등석 중 경기장 북측(N석) 골대 뒤 좌석은 K리그 응원석으로 활용된다.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은 다음달 4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한판 대결을 벌일 K리그 올스타팀은 온라인 팬투표를 통해 축구팬이 직접 뽑은 베스트11과 올스타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최강희 전북 감독과 K리그 기술위원회가 올 시즌 개인 기록을 토대로 선발한 7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K리그 올스타 베스트11 팬투표는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팬투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 YF쏘나타(1명,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를 비롯해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25명, 1인 2매)과 스테이크&샐러드 레스토랑 빕스 식사 쿠폰(50명), K리그 올스타 선수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10명)과 K리그 나이키 공인구(10명), EA스포츠 FIFA10(20명)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K리그 올스타팀과 맞붙는 바르셀로나 방한 명단에는 리오넬 메시, 다비드 비야,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카를레스 푸욜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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