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박명수, 노홍철이 '2010 MBC FM4U 여름음악페스티벌' 진행자로 나선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2010 MBC FM4U 여름음악페스티벌'은 웃음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린다는 콘셉트로 첫째날 '하하夏', 둘째날 '호호好'라는 테마로 꾸몄다.

첫째날은 소녀시대 태연의 뒤를 이어 '노홍철의 친한 친구' DJ를 맡은 노홍철이 진행을 맡아 활기차고 웃음 넘치는 여름 밤을 준비한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자리에 앉아있을 수 없게 만드는 이승환, 싸이, 뜨거운 감자, 부가킹즈, 아이유로 이루어진 라인업이 금요일 밤을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
둘째날은 윤종신, 이소라, 정엽, 페퍼톤스, 2AM, 정인, 리쌍 등이 출연,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2시의 데이트' DJ 박명수가 진행을 맡았다. 마음에 안들면 본인이 직접 노래를 불러버리겠다는 진행자 박명수와 출연자들의 호흡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8월 6일, 7일 양일간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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