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스타들의 향연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OBS 경인TV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4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0 미국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올스타 최고득표자 조 마우어가 이끄는 아메리칸리그(AL)는 데릭 지터, 로빈스 커노, 조시 해밀턴, 스즈키 이치로 등이 출전하고 내셔널리그(NL)는 리그 최고 득표자 앨버트 푸홀스를 비롯해 핸리 라미레스, 데이빗 라이트, 안드레 이디어 등이 환상적인 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다.

NL 선발투수로는 콜로라도 에이스 우발도 히메네스(15승 1패), AL는 템파베이 에이스 데이비드 프라이스(12승 4패)가 선정됐다.
한편 올스타전 하루 전인 13일 열리는 홈런더비에는 헨리 라미레즈, 코리 하트, 맷 할러데이, 크리스 영(이상 NL) 미겔 카브레라, 데이빗 오티스, 버논 웰스, 닉 스위셔(이상 AL)가 출전해 최고의 홈런 타자를 가린다.
letmeou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