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기술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13 13: 56

최근 네 명의 자녀를 출산한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나이에 답지 않은 날씬한 몸매를 공개하면서 몸짱 대열에 합류해 화제가 되었다. 연예계 몸짱 스타를 말할 때면 으레 2PM이나 애프터스쿨의 유이 같은 아이돌 그룹이 독차지했었지만 김지선의 등장으로 아줌마들도 얼마든지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겼다.
주부들뿐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복부비만은 자주 나타난다. 바쁜 일상에 치여 많은 시간 앉아서 생활하며 운동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 중 60% 이상이 실제 복부비만을 앓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복부와 허리 부분은 체내의 잉여지방이 집중적으로 축적되기 쉬워 일단 지방이 축적되고 나면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는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살 때문에 고민하는 부위로 건강의 위험신호이자 옷맵시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방층이 두꺼워 한방 침 시술로 통증 없이 날씬하게 만들기에는 더 없이 좋은 부위라는 것도 틀린 표현이 아니다.

복부비만은 대개 고열량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생긴다. 이러한 복부비만은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는 미관상에 상당한 마이너스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옷을 입어도 뱃살이 툭 튀어나와 보기 싫게 접히거나, 울퉁불퉁한 배 라인은 무의식적으로 배를 가리게 만든다. 몸짱 스타로 변신한 김지선의 몸매까지는 안 되더라도 날씬한 복부로 변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복부비만, 자태프로그램이 해결책을 찾는다
미채움한방성형피부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자태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이루어진 관리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체중감량만 해주는 시술이 아니라 몸의 균형과 라인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는 시술로 규침을 이용하면 불규칙하게 발달된 몸매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고 자태약침을 이용하면 복부나 허벅지 살 등 잘 빠지지 않아 고민되는 부위를 감량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방분해침과 지방분해약침은 미채움한방성형피부연구소에서 개발한 것으로 통증과 여러 부작용이 생기는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지방분해침은 성형외과의 지방흡입술과, 지방분해약침은 피부과에서 시술하는 PPC와 그 효과가 비슷하다.
미채움한의원 강남점 이현우 원장은 “뱃살은 잘 찌기 쉽지만, 잘 빠지지 않는 부위지만 몸매를 결정짓는 곳이라 포기하거나, 옷으로 가릴 수도 없어 여성들을 난처하게 만드는 부위”라고 말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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