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간미연 대기실로 쫒아간 이유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7.14 08: 04

여성 솔로 가수들의 잇단 컴백에 동고동락한 선후배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작은 전 베이비복스 출신 연기자 윤은혜였다. 지난 4일 윤은혜는 동료였던 간미연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SBS ‘인기가요’ 대기실을 5년 만에 깜짝 방문했다. 컴백을 앞두고 긴장한 간미연을 위해 안무와 포즈를 조언해주고 리허설 모니터링을 하는 등 힘을 북돋아줬던 것이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전 베이비복스 멤버인 김이지와 이희진이 간미연을 찾았다. 간미연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김이지, 이희진과 함께 두통춤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멤버들의 연이은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제 은진 언니만 남았다’는 말로 아직 오지 않은 심은진에게 은근한 압박(?)을 주기도 했다. 

애프터스쿨의 가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손담비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손담비의 솔로 컴백을 응원했다. 손담비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가희는 손담비의 컴백 앨범 수록곡 ‘비트 업 바이 어 걸(Beat up by a girl)’의 작사를 맡기도 했다.
한편, 최근 ‘미쳐가’로 컴백한 간미연은 SBS '인기가요'에서 엠블랙 미르와 함께 선보인 섹시 퍼포먼스로 화제를 낳았고 손담비는 지난 8일 미니앨범 'the queen'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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