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KT&G 아리엘즈가 스타스포츠와 공식용품 후원계약을 맺었다.
KT&G는 지난 13일 서울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스타스포츠의 조주형 총괄이사와 KT&G 김현진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조주형 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여자배구 챔피언인 KT&G를 후원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단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진 단장 역시 "지난해 배구단의 우승은 스타스포츠의 든든한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통해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KT&G는 앞으로 2년 동안 스타스포츠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되며, 그 밖에도 의류 및 운동용품 일체에 대해 4억원 가량의 후원을 받는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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