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농구 대표팀, 미국 전훈서 3연패 탈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07.14 10: 51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1차 해외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는 남자 농구 대표팀이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한국 프로농구연맹(KBL)에 따르면 대표팀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인리히 YMCA 체육관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 서머리그 팀과 경기서 63-58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8분 4쿼터로 진행된 이날 경기서 대표팀은 김성철(KT&G)이 11득점으로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이승준(10득점 2리바운드), 이정석(이상 삼성, 10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이 힘을 보탰다.
이번 전지훈련서 2승3패를 기록하고 있는 대표팀은 14일 뉴올리언스 호니츠 서머리그팀과 전지훈련 6번째 경기를 펼친다.
 
10bird@osen.co.kr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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