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임성민, 이범수와 한솥밥 '전방위 활동 예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14 12: 24

MBC '동이' 감찰부 최고상궁으로 출연중인 임성민이 이범수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새로 둥지를 튼 소속사는 마스크엔터테인먼트로 이범수외 박성웅,신은정,임종윤,김광영,오나라 등이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이다.
마스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주 임성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연기자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좋은 배우 임성민씨가 더 광범위한 활동을 할수있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성민은 “아나운서로 체험한 다양한 경험과, 연기자로서 겪은 많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좋은 연기를 할수 있는 배우로 겁듭나고 싶다. 이제부터 드라마,영화 뿐아니라 그 동안 출연을 고사했던 라디오, 방송MC 등 더욱더 폭 넓은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성민은 1991년 이병헌,손현주 등과 함께 KBS14기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이례적으로 1994년 20기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그 명성을 날렸다. 연기에 대한 갈망으로 2001년 연기자로 전업했으며, 월화극 최고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동이'에서 감찰부 최고상궁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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