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가입자 이벤트도 진행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KT ‘쇼’(SHOW) 가입자끼리는 저렴하게 SMS(단문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KT는 망내 문자메시지 요금을 최대 90% 할인받을 수 있는 부가요금상품인 ‘쇼끼리 완전할인문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쇼끼리 완전할인문자는 쇼 가입자끼리 사용하는 문자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 망내할인 문자 부가 요금제로 단문메시지(SMS), 멀티메일(MMS)에 모두 적용된다. 월 1만원으로 10만원 상당의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예컨대 기존에는 1만원으로 SMS 500건을 보낼 수 있었지만 쇼끼리 완전할인문자에 가입하면 동일한 요금으로 SMS 5000건까지 보낼 수 있다. 문자메시지를 자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혜택이 클 전망이다. 타사 고객에게 문자 발송시 발생하는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 상무는 “문자를 자주쓰는 고객이라면 실질적인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문자메시지가 음성통화 못지 않은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만큼 차별화된 할인상품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또 7~8월 쇼끼리 완전할인문자에 가입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쇼(모바일상품권)를 선물하며, 100명을 추첨해 영화티켓(1인2매)과 콤보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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