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부영에게 개그맨 박준형이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박준형이 최근 방송가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이부영의 ‘내 사랑 반쪽’ 뮤직비디오 후속편의 메가폰을 잡은 것이다.

전북방송 회장이자 ‘40대 비’라고 많이 알려진 이부영은 ‘내 사랑의 반쪽’의 뮤직비디오 전편에 이어 조금 더 재미있고 친숙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로 생각하던 중 평소 친분이 있던 박준형에게 직접 제안해 ‘내 사랑 반쪽’ 후속편을 촬영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부영 측의 이사가 박준형과의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수상한 패밀리’라는 이름아래 이런 뮤직비디오 촬영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박준형이 연출, 캐스팅, 출연까지 도맡아 했으며 박준형 외에도 김가연, 오지헌, 정종철, 심현섭, 김지혜 등이 동참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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