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을 당한 샤이니 멤버 민호의 회복세가 빠르다.
민호는 지난 7일 KBS ‘출발 드림팀2’ 촬영 중 부상을 입었으며 민호의 부상으로 샤이니는 당초 16일로 예정된 컴백 무대 일정을 연기했다. 검사 결과 민호는 오른쪽 종아리 부분의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깁스를 했다.
소속사 측은 민호의 회복세를 지켜보며 컴백 날짜를 조율하던 중 23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 것으로 결정했다. 민호의 상태도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현재 민호는 휴식과 물리치료로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하지만 23일까지 완쾌 될 수 있을 지는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 활동에 대한 민호의 의지가 확고한데다 샤이니 멤버 모두 팬들과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 예정대로 19일 앨범을 출시하고 컴백무대도 23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23일 컴백 무대 시, 민호의 안무 참여 여부 등은 호전되는 속도와 상태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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