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 김택용, 스타리그 조지명식 불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07.15 10: 21

3시즌 만에 스타리그 16강에 돌아온 '혁명가' 김택용(21, SK텔레콤)이 스타리그 조지명식에 불참한다.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은 김택용, 정명훈, 박재혁이 오는 16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조지명식에 불참한다고 15일 밝혔다. 
17일 프로리그 6강 플레이오프 준비에 따른 주전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연습시간 확보를 위해 부득이하게 조지명식에 참가할 수 없음을 전했다.

SK텔레콤측은 한국e스포츠협회, 온게임넷과 사전 협의를 위해 애썼으나, 현재 조지명식 일정 조정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아 선수단 상의를 거쳐 불참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조지명식에 불참함에 따라 김택용, 정명훈, 박재혁의 조편성 권한은 온게임넷에 일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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