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턴쉽컨설팅, 일본 최대 미용체인 프라쥬와 인턴십 과정운영
패션과 뷰티의 메카 일본, 이곳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유행이 바뀐다. 그만큼 새로운 문화와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창출하기 때문에 세계 각지에서 일본의 뷰티산업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국내에서도 뷰티산업의 고부가가치가 인정받으면서 고급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국내의 열악한 미용취업에 비해 일본에서는 비교적 미용인력에 대한 인식이 높기 때문에 급여와 처우도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일본의 미용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일본으로 미용유학을 떠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워킹홀리데이 및 인턴십 비자를 확보한 지원자는 미용분야로 현지 취업연수가 가능해 취업과 학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해외 인턴, 해외 취업 등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있는 ㈜글로벌인턴쉽컨설팅(www.globalinternship.net)에서는 일본 최대의 미용체인점인 ㈜한남이미용주식회사 프라쥬와 한국 인재 채용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미용 취업을 위한 인력 모집 및 수속 업무를 총괄 진행하고 있다.
프라쥬 미용실은 현재 일본 전 지역에 500개 이상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미용 체인 회사로, 일본 현지의 프라쥬 미용실 전 매장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더불어 워킹홀리데이 및 인터십임에도 불구하고 매월 17만엔(원화 약 230만원, 환율 1,392원 기준)이 급여로 지급된다.
㈜글로벌인턴쉽컨설팅을 통해 일본 최대의 미용체인 프라쥬에서 인턴활동을 하고 있는 김현경 씨는 “이곳에서 손님의 머리를 만지고 있는 때만큼은 한 사람의 기술자로 인정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들어 ‘정말 기술만으로도 손님을 최대한으로 만족시켜줄 수 있구나, 미용사는 기술자구나’ 라는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현재 ㈜글로벌인턴쉽컨설팅을 통해 20여명이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글로벌인턴쉽컨설팅과 산학협력을 맺은 7개 대학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격요건은 일본 미용 취업에 관심이 있고 초급수준의 일본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가능하나 워킹홀리데이 및 인턴십 비자를 취득해야 되므로 7월말까지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인턴쉽컨설팅 홈페이지(www.globalinternship.net)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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