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재단, 차세대 여성경제인 양성 프로그램 실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15 10: 52

▶오는 8월 23일에서 27일까지 서울파트너하우스에서 실시
 
시드니 사무국을 비롯해 서울 및 전세계에 회원을 가지고 있는 세계한민족여성재단(www.kowinner.org, 이하 재단법인 코위너 ‘Kowinner’)에서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파트너하우스에서 2010년도 차세대 여성경제인 양성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한민족 여성들의 꿈을 실현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국내외 굴지의 여성경제인 리더들과 실질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며, 한민족 여성들이 글로벌 시대에 한국 국가경쟁력 확보에 중심축이 되도록 글로벌 여성 경제인 리더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한민족 여성을 대상으로 최고의 인재 30명을 선발해서 숙식 등 참가 경비 일체를 지원(항공료 제외)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어학연수 및 국제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여기에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멘토쉽을 통해 관심분야의 세계적인 한국여성리더들과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으며, 세계경제와 비즈니스 관련 교육과 함께 토론 및 발표 등을 통한 능동적이고 차별화된 학습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7월 2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첨부해 재단법인 코위너 홈페이지(www.kowinner.or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대상은 이미 성공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사업가 또는 경제분야 전공자로서 세계를 향해 마음껏 경제활동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여성들이다.
재단법인 코위너의 이경희 총회장은 "앞으로 많은 한민족 여성들이 재단법인 코위너에 가입해서, 한 목소리로 한민족 여성들의 단합과 결속에서 나오는 무한한 힘을 드높어 국가 경쟁력과 세계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코위너는 2001년 여성가족부가 국내외 한민족 여성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연대와 발전을 위해 매해 개최하고 있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참가자들이 주축이 되어 2007년 조직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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