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좀 법시다(보험)] 소득 규모에 맞춰 노후 준비해라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15 16: 26

직장인의 소득에 따른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행복 은퇴설계를 위한 노후 준비에 있어 소득의 규모와 발생 형태에 맞춰 젊을 때부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세후 소득이 월 100~150만원 수준의 직장인의 경우 여유자금이 충분하지 않고 고용이 불안하다는 점에서 준비 과정이 다소 제한적 수 있다. 앞서 고령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던 미국, 일본 등 외국의 경우 이러한 소득계층은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월평균 급여 150만원 이상 400만원 이하의 소득군에 속하는 직장인들은 노후설계에 필요한 최소한의 여유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따라서 국민연금 외에 새롭게 도입되고 있는 퇴직연금 제도에 맞춰 노후 준비가 가능하다. 또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가계수준에 맞는 개인 연금보험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고소득 직장인의 경우 현재의 생활수준을 은퇴 이후에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준비해야할 은퇴자금의 규모도 적지 않다. 염두해 두어야 할 점은 금융상품과 부동산의 비중을 적절히 조절해 자금이 어느 한쪽으로 묶이지 않고 지속적인 현금 흐름이 발생할 수 있도록 즉시연금보험이나 변액연금보험 등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이브닝신문=이수한 FC(미래에셋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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