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황정민,'환하게 미소지으며'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0.07.15 20: 40

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 개막식의 레드카펫 행사가 15일 오후 부천 시민회관 앞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배우 공형진과 최정원의 사회로 이날 개막식을 갖고 1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올해 신설상을 제정,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부천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를 선정하는 '판타지아 어워드(Fantasia Award)'와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배우상인 '액터스 어워드(Actor's Award)'가 그것이다.

'판타지아 어워드'의 남우상과 여우상에는 각각 고수, 조여정이 선정됐고, 배우들이 직접 최고의 배우를 선정하는 '액터스 어워드'에는 류승범이 뽑혔다.
한편 오는 25일까지 부천시청사 대강당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CGV 부천, 프리머스 소풍 등에서 열리는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공포, 스릴러, 미스테리, 판타지 등 42개국 193편의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상영되며 개막작은 폴 쉐어링 감독의 '엑스페리먼트'다.
황정민과 백성현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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