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정소민이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MBC 수목극 '로드넘버원' 후속으로 방영될 '장난스런 키스'는 '꽃보다남자'에서 다정다감한 매력을 선보이며 국민선배로 등극했던 김현중이 남자주인공인 백승조(원작-이리에 나오키)역으로, 백승조를 연모하는 오하니(원작-아이하라 코토코)역에는 신예 정소민이 전격 발탁됐다.

원작만화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에서만 발행부수 2.700만부를 기록한 공전의 히트작으로 '꽃보다남자'와 더불어 아시아 순정 만화계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작품, 대만에서는 TV드라마로 제작돼 최고시청률로 국민드라마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으며,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고공시청률로 큰 성공을 거뒀던 명실공히 범아시아 콘텐츠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장난스런 키스'는 7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알콩달콩 생활밀착형 로망스를 선보이며 한층 더 재미있고 신선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 갈 계획이다. 9월 1일 방송.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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