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라하는 여자 스타 12명이 1위부터 12위까지 순위를 매기는 인기검증버라이어티가 출격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이 7월 18일 첫 포문을 연다. ‘영웅호걸’은 인기 최고의 여자 연예인들이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치는 본격 ‘인기검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휘재, 노홍철이 진행을 맡은 ‘영웅호걸’에는 노사연과 서인영, 신봉선, 이진, 정가은, 홍수아, 아이유, 유인나,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가희 (애프터스쿨), 니콜(카라), 지연(티아라) 등 12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해 본격 대결에 나선다.

특히, 첫 방송에서 이들은 처음 만나는 자리부터 자신이 생각하는 인기도에 따라 제작진이 만든 ‘잘나가는 팀’, ‘못나가는 팀’ 자리에 가서 앉게 된다. 처음에는 당황한 듯 보였던 멤버들도 자신의 인기도를 생각하고는 치열한 눈치작전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 끝에 자리에 앉았다.
뒤이어 실제 남자들에게 받은 멤버들의 인기투표 순위가 공개되고 이 결과로 다시 1~6위까지는 ‘잘나가는 팀’, 7~12위는 ‘못나가는 팀’으로 나뉘어졌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실제 인기도가 공개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동시에 실망과 기쁨 등 솔직한 감정들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처럼 ‘영웅호걸’ 멤버들은 첫 만남부터 인기도에 따라 팀을 나눠 뜨거운 신경전을 벌이는 한편 불꽃튀는 매력대결을 펼쳐 새로운 여자 버라이어티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bongjy@osen.co.kr
<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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