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빛과 물처럼 지구 가치 높인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16 20: 49

▶그린 에너지 기술 소재 새 CF ‘발전편’ ‘Water편’ 눈길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두산중공업이 그린 에너지 기술을 소재로 한 새로운 CF를 선보였다.
이번 CF도 예년처럼 ‘발전편’과 ‘Water편’ 두 가지로 제작됐으며, ‘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라는 모티프를 기초로 두산중공업의 친환경 미래 기술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먼저 발전편은 두산중공업의 빛을 나누는 기술이 다음 세대의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가 지면 어둠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고산지대의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해 주러 오는 한 아저씨의 이야기를 스토리로 구성하여 누군가에게 희망의 빛이 되는 빛과 같은 존재로서 두산중공업을 나타냈다.
Water편 역시 ‘물을 나누는 기술 속에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물을 공급해 주는 한 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에게 소중한 물이 되는, 물과 같은 존재의 두산중공업을 표현했다.
이번 광고의 특징은 두산중공업의 사업분야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보다는 물과 빛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물의 존재, 빛의 존재가 되어주는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의연하게 두산중공업의 가치를 담은 점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B2B기업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는 희망이 되는 빛을, 목마름 속에서는 소중한 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두산중공업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친근함마저 느낄 수 있기를 기대 해 본다”고 전했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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