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의 W' 첫방, 8.4%...김혜수 효과 '톡톡'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17 08: 23

김혜수의 영입으로 화제가 된 국제시사프로 '김혜수의 W'가 첫방송에서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 김혜수 효과를 봤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첫방송된 '김혜수의 W'가 8.4%의 시청률을 기록, 평균 6~7%를 기록했던 '최윤영의 W'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혜수때문에 'W'라는 프로를 처음 보게 됐다"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방송 좋았다" "시사프로가 좀 더 대중적으로 된 것 같다"는 의견들이 올라와 있다.
 
'W'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좀 더 친화성이 높은 MC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김혜수를 영입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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