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 호러게임과 함께 시원하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07.17 09: 55

본격적인 여름이다. 더운 여름에는 수박과 시원한 음료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시원한 바다가 떠 오르지만 빠질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전설의 고향같은 선풍기와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납랑특집'이다.
시기도 시기이며 계속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인 만큼 오싹하게 만들어 주는 게임을 찾아보자.
▲ 기다렸다 여름아!

여름 게임 시장은 신작 게임들이 기지개를 켜는 시기다. 그러나 여름 게임의 시장의 또 다른 강자는 호러물이다. 상당한 시간 동안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얻으며 꾸준하게 서비스를 해온 호러게임은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서비스 4주년을 맞이한 엠게임 '귀혼'은 대표적인 호러물 중 하나다. 한국의 전통 귀신을 비롯한 각양각색의 요괴들이 등장하는 장수 온라인 게임이다.
귀혼과 처럼 여름 시장 접속률이 올라가는 온라인 게임은 넥슨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좀비모드'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 여름 시장을 '오싹하게'할 신작 호러 게임들
신작 호러게임들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신작 게임들은 새로운 플랫폼으로 공포를 극대화시켰다. 새로운 플랫폼이라고 한다면 역시 아이폰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그 중 여름에 어울리는 좀비 슈팅 액션 게임이 앱스토어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을 통한 호러 액션 게임들이 유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호러게임은 블루윈드의 '좀비쇼크'. 간단한 슈팅게임이지만 페허가 된 뉴욕이 배경이다. 배경 스토리를 설명해 주는 만화가 인상적인 게임.
FPS시리지인 '콜오브듀티'의 아이폰버전 역시 여름 시장 앱스토어에서 유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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