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밤새 도시락 쌌는데…무심한 닉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17 09: 55

닉쿤과 빅토리아가 아무도 없는 곳으로 둘만의 '일탈 여행'을 떠났다.
 
최근 MBC '우리결혼했어요' 가상부부로 합류한 두 사람이 첫 여행을 떠나는 것. 이번 여행은 닉쿤의 미국 스케줄로 3주 동안 서로를 보지 못 한 채 오랜만에 가진 두 번째 만남이라 더 특별했다는 후문.

두 사람은 '첫 여행'이라는 설렘을 안고 기차를 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남편과의 첫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밤을 새우며 직접 도시락까지 준비한 빅토리아와는 달리 닉쿤은 빅토리아와 약속했던 둘만의 '특별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
이 사실을 안 빅토리아는 섭섭한 마음을 최선을 다해 숨기려고 했지만 이내 남편에 대한 실망감이 얼굴에 역력히 드러났고, 이후 두 사람 사이엔 미묘한 분위기가 흘렀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의 '첫여행' 이야기는 17일 방송된다.
 
bonbo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