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vs 손담비 '쇼!음악중심' 엄청난 무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7.17 16: 53

‘쇼! 음악중심’에서 태양과 손담비가 출연해 박빙의 무대를 펼쳤다.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먼저 무대에 자리한 태양은 ‘아이 니드 어 걸’을 부르며 안정적인 보컬과 댄스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감미로운 선율에 여성 댄서와의 로맨틱하면서도 아슬아슬한 안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군더더기 없는 태양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절도 있는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쇼! 음악중심’의 마지막 무대는 손담비가 장식했다. 이날 손담비는 ‘퀸’을 부르며 섹시디바의 명성에 어울리는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쾌한 멜로디에 긴 팔다리를 이용한 시원시원한 몸짓에 엉덩이를 흔들흔들하는 중독성 있는 댄스가 인상적이었다.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주석, 영건, 숙희, 시스타, 원투, 지나, 포미닛, 미쓰에이 등의 무대도 이어졌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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