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앞에서 쩔쩔맨 닉쿤... 대체 무슨 일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17 18: 16

닉쿤이 빅토리아의 매력에 대해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신상부부' 닉쿤, 빅토리아가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방송됐다.

 
닉쿤의 미국 공연으로 3주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친해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다. 첫 여행이라 많은 것을 준비한 빅토리아와 달리 닉쿤은 3주동안 서로에게 내줬던 숙제마저 해오지 않았다.
 
사진일기를 써서 교환하기로 했던 숙제를 닉쿤이 해오지 않자, 쿨한 척 하면서도 내심 속상했던 빅토리아는 뽀루퉁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샌드위치를 나눠먹고 난뒤 닉쿤은 졸리다며 피곤해했고, 이에 빅토리아는 또다시 섭섭함을 느꼈다.
 
이런 빅토리아의 모습을 관찰한 닉쿤은 재미있어 하면서 "너무 귀엽다"고 빅토리아의 매력에 대해 어쩔 줄 몰라 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슬옹과 진운 역시 "빅토리아 표정 너무 귀엽다. 너무 괜찮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빅토리아는 여행에 앞서 샌드위치, 과일 등 손수 장만해 만들어오는 열성을 보였으며, 3주 동안 인터넷을 통해 닉쿤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을 모두 조사해 '내조의 여왕'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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