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고 '스타킹', 5세 댄스 신동 '광주회장님'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7.17 19: 47

광주에서 온 5세 꼬마 댄스 신동이 2010년 상반기 '스타킹' 왕중왕이 됐다.
 
'스타킹'이 2010 상반기 결산을 맞아 상금 500만원을 건 '상반기 최고의 스타킹을 찾아라!' 왕중왕전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홈페이지 시청자 투표를 통해 사전에 선발된 '2010 상반기 다시 보고 싶은 출연자'들이 출연, 상금 500만원과 '최고의 스타킹'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띤 배틀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광주 회장님'으로 불렸던 댄스 신동 황민우 군(5세)이 출연해 비의 복근 댄스를 선보이고 슈퍼주니어의 '미인아'를 완벽 재연하는 등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싱크로율 200%의 소름끼치는 김수미 성대모사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유병권(21세, 157회 출연), 2PM의 하트비트를 한국무용 버전으로 새롭게 소화해 낸 예능 천재 황신영(20세, 156회 출연), 표독스러운 미실 연기로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대전 미실' 정홍민(23세, 144회 출연) 등이 출연해 폭탄 웃음을 안겼다.
또 2PM 꽃미남 닉쿤을 쏙 빼닮은 피아니스트계의 닉쿤 신지호(24세, 168회 출연)도 등장, 한국의 대표 꽃미남 밴드 씨앤블루(CNBLUE)와 호흡을 맞춰 완벽한 짐승남 연주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 밖에도 춤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초절정 댄스의 주인공들이 모여 화려한 댄스 무대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고, 굽 40cm 구두를 신고 상상을 초월하는 퍼포먼스를 하는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던 퍼포먼서 '마야', 한국을 사랑하는 영국 소녀 섀넌 등 반가운 얼굴들도 무대를 찾아 상반기 결산을 빛냈다.
방송 중간 시청자들은 "다시 보니 반갑다. 완전 웃겨", "더 업그레이드 됐다. 준비하는 열성들이 대단하다"는 등의 시청자 평가가 속속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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