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파워가 가요계를 강타했다.
유무선 음악포털 도시락 7월 3주차 주간차트(7월11~17일)에 따르면 손담비의 미니앨범 3집 타이틀곡 ‘퀸’이 1위를 차지했다. 전자음의 팝댄스곡 ‘퀸’으로 1위에 오른 손담비의 또 다른 신곡 ‘캔트 유 씨’는 8위에 올랐다.
2위는 4인조 신예그룹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이 차지했다. 모던한 느낌의 댄스곡 ‘배드 걸 굿 걸’은 지난주와 같이 2위를 지키고 있다. 3위는 나르샤의 ‘삐리빠빠’가 차지했다.

1위부터 3위를 여성가수가 차지한 가운데 4위는 MC몽의 ‘죽을 만큼 아파서’가 차지했다. 지난주 1위에 올랐던 조권의 ‘고백하던 날’은 5위로 내려앉았다. 6위는 포미닛의 ‘아이 마이 미 마인’이 기록했다.
태양의 ‘아이 니드 어 걸’은 7위에 랭크됐고 9위는 아이유의 ‘잔소리’, 10위는 백지영의 ‘시간이 지나면’이 올라 눈길을 모았다.
KT뮤직 관계자는 “전자음과 반복되는 리듬의 여성댄스곡들이 3위권내에 진입했다. 강한 인상을 주는 댄스곡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발라드곡들은 5위권밖으로 밀려났다”고 말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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