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아니네... 홍수아의 깜짝 새 도전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7.18 09: 21

배우 홍수아가 “경쟁에서 살아남겠다”며 버라이어티에 처음으로 고정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홍수아는 18일 첫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1부-영웅호걸’에 고정 출연한다. ‘영웅호걸’은 12명의 인기여자연예인들이 두 팀으로 편을 나눠 인기를 검증하는 프로그램.
예능프로그램에 첫 도전장을 내민 홍수아는 “간간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렸지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고정 멤버로써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많이 긴장된다”며 “하지만 제작진을 비롯한 많은 예능계 선배님들의 배려와 응원을 통해 첫 녹화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자신감 또한 함께 얻을 수 있었다”고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수아는 “‘영웅호걸’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한 회, 한 회, 배워나간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빛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예능 선배님들 사이에서 긴장도 되지만 인기검증이 주된 포맷이라는 점을 감안,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만의 ‘예능끼’ 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영웅호걸’은 인기에 죽고 사는 12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자존심을 걸고 인기를 검증하는 새로운 포맷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특정 집단을 찾아가 인기를 높이기 위해 경쟁하는 한편,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게 된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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