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년 연속 400만 관객 달성 '눈앞'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7.19 08: 46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가 지난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역대 두 번째 최소경기로 400만 관객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8일까지 전체 532경기 중 66%인 351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총 관객 398만4414명을 기록하며(평균 1만1352명) 400만 관객에 1만5586명 만을 남겨 놓고 있다.
오는 20일 355경기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되면, 1995년(344경기)에 이어 역대 2번째 최소 경기 400만 관객을 기록하게 된다. 또한 2008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올스타전 개최 이전에 400만 관객 돌파하게 되며, 2007년 이후 4년 연속 400만 관객 돌파 기록도 이어가게 된다.

지난 6월 12일 역대 최소 경기인 243경기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2010 프로야구는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관객 증가 추이가 잠시 주춤했으나 전년 대비 5%의 관중증가율(총 관중 18만7149명, 경기당 평균 534명 증가)을 보이고 있다.
또한 24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질 올스타전 이후 더욱 가열될 중위권 팀들의 순위 경쟁으로 야구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다시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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