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퀴즈왕', 4년만에 추석 코미디 '부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19 09: 15

4년 만에 극장가 추석코미디가 부활한다.
2006년 '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3'를 끝으로 추석 코미디 시장의 맥이 끊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추석 극장가에 4년 만에 추석 특집 코미디가 살아난다.
올 추석 극장가에 웃음을 전달 할 영화는 한국 대표 코미디 영화 감독 장진의 신작 '퀴즈왕'이 그 작품.

현재 후반작업 중인 '퀴즈왕'은 7월 초 영화 '이끼'의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깜짝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통해 언론 및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 "대박 예감"이라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 해 '굿모닝 프레지던트' 이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혹은 더욱 장진스러운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그간 장진 감독 작품에 출연해 왔던 빅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퀴즈왕'은 '단 한번도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魔의 퀴즈쇼'라는 기발한 설정과 이름만으로도 '헉'소리 나는 사상초유 코믹군단을 대거 투입했다.
최근 주가 급상승한 김수로와 드라마 '거상 김만덕', '태양의 여자' 등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낸 한재석, 그리고 영화, 드라마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그만의 코믹감각을 선보인 류승룡 등 장진사단과 뉴스타들이 대거 출동하고 장진의 페르서나 정재영도 카메오 출연한다.
nyc@osen.co.kr
<사진> '퀴즈왕' 스틸(장진 감독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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