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농구 대표팀, 美 전훈 최종 평가전 승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07.19 10: 16

남자농구 대표팀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전지훈련에서 가진 최종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의 임팩트 체육관에서 열린 현지 프로팀과 경기에서 83-72로 이겼다. 이날 대표팀은 오세근(중앙대)이 14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김성철이 12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5일 라스베이거스로 전지훈련을 떠났던 대표팀은 현지 평가전을 3승5패로 마무리했다.

다만 주전 가드 전태풍(KCC)이 허리, 발목 통증을 호소한 데 이어 이규섭(삼성)도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은 2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10bird@osen.co.kr
<사진> 오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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