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밀크 멤버 보미, 스포츠 의류 산업 모델로 활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7.19 10: 49

2010남아공월드컵 폐막 이후 야구에 대한 열기가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전 밀크 멤버였던 김보미가 떠오르는 스포츠 의류 산업 NEW 모델로 활동 기지개를 폈다.
야구 의류는 과거 야구를 좋아하는 남성들만 즐겨 입던 아이템이었으나, 시구에 나선 여성 연예인이 주목받고 최근 프로야구가 국민스포츠화 되면서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여성들의 수요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응용 디자인의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용 의류의 경우, 목 둘레가 넓게 파이거나 허리선을 강조한 짧은 기장, 타이트한 형태로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 등 그 동안의 스포츠웨어와는 달리 젊고 발랄하며 여성미를 강조한 디자인들이 특징이다.

야구풍 패션의 유행을 선도하는 스포팅21(대표 김종우) 관계자는 "야구풍 패션이 기능뿐 아니라 멋을 강조한 패션 아이템으로 진화돼 남녀노소 누구나 입기에 부담이 없으며, 경기 관람이나 야외 활동 시 착용할 수 있어 올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브랜드화에 있어서 KBO 제품은 MLB보다 시작은 늦었지만 이미 MLB의 성장 속도를 앞서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스포팅2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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