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3쿠션 프로당구 선수 김경률이 디지털 당구 시스템인 ‘DBM’을 극찬하고 나섰다.
‘빌스테이션’의 광고모델로 처음 DBM을 접한 김 선수는 “당구 문화를 양지로 끌어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선수가 밝힌 DBM의 가장 큰 장점은 초보자도 쉽게 당구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기를 다시 복기해보는 것은 물론 볼이 가는 길까지 설명해주는 구조라 초보자라도 쉽게 길을 익힐 수 있는 것. 게다가 설치된 캠으로 자신의 경기를 녹화해 인터넷을 통해 집에서도 볼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갖췄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당구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또 DBM은 모든 게임을 손가락 하나로 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방식인데다, 모니터 2대와 당구대 위에 위치된 카메라를 통해 다수가 참여하는 게임 등도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다.
현재 DBM을 설치해 운영중인 ‘빌스테이션’은 포인트 제도까지 도입해 당구 마니아들에게는 특별한 혜택까지 줄 예정이다.
김 선수는 “현재 당구계에 가장 필요한 것은 당구장이라는 장소가 어두운 곳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재미있게 스포츠를 즐기는 곳이 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빌스테이션’의 DBM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김 선수는 “DBM과 함께 ‘빌스테이션’에서 깔끔하고 상쾌한 느낌으로 당구를 즐겨보라”고 권하기도 했다.
7월말 일산 정발산역 인근에 런칭하는 ‘빌스테이션’은 신개념 당구멀티숍으로 당구장과 카페 등이 함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빌스테이션’을 운영하는 마이드스큐를 통해 프랜차이즈 문의까지 쇄도하고 있는 상황. ‘빌스테이션’은 카페, 당구, 스크린 사격, 다트, PC 등 놀이문화의 대부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해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카페의 신개념을 도입한 카페 ‘카페&빌’에서는 터치식 전자 메뉴판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커피의 종류를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까지 세심한 부분을 신경썼다.
한편 김 선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구 대표팀 선수로 현재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 세계당구연맹(UMB)과 유럽당구연맹(CEB)에서 주최해 포르투갈 마토지뉴스(MATOSINHOS)에서 열리는 ‘UMB/CEB 월드컵 3쿠션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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