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짜여진 듯…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 연출
1~2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소형 오피스텔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토해양부가 주거안정과 서울 수도권 전세난에 대체 수요인 오피스텔을 준주택으로 지정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피스텔은 새로 지을 때 욕실 설치기준은 물론 전체 면적의 70% 이상을 업무부분으로 사용하도록 되어있지만 최근 오피스텔 건설기준이 완화되면서, 과거 업무용 오피스텔의 한계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임대수익과 가격상승을 예고하고 있는 것.
이러한 여세를 몰아 LIG건설이 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 일부 잔여물량을 선착순으로 분양하면서 활기를 더하고 있다.
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텔은 삼성타운 및 유수의 대기업, 외국계기업 등이 포진한 IT, 금융의 중심 지인 강남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오피스텔은 지상 4층~14층 규모로 전용면적이 50㎡미만인 소형 198실과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초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3.3㎡당 1500만원선이다. 또 오피스텔 내부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욕실스피커폰, 천정형 매립에어컨, 개인용금고 등 빌트인 가전과 다양한 공간연출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텔은 2호선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과 2011년 개통 예정인 용산~강남~판교~분당~광교를 잇는 신분당선의 트리플 역세권이다. 또 삼성타운 입주와 롯데칠성 물류센터 부지개발에 따른 배후효과로 강남권 일대 상권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남역 교보타워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리가스퀘어’는 서울시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다는 강남 교보타워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일 11만명이 지난다는 조사결과가 있을 정도다.
이를 반영하듯, 이미 발빠른 투자자들은 서울 용산과 강남 등 도심권 오피스텔에 몰리고 있다. 또 부동산 투자 패턴이 수익형부동산 위주로 본격 재편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청약을 마친 아스테리움 용산 오피스텔 분양 면적 123㎡(전용면적 49.66㎡) 청약율이 42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추어 볼 때 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짐작할 수 있다.
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텔은 강남권 중소형아파트나 다가구주택 수요자들에게 청약통장의 상관없이 계약금만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잔여물량은 전용면적 49.26㎡의 일부 호실이고 계약금 10% 입금순으로 잔여가구 중 층과 호수를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다. 문의 02)3446-0133.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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