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서 16강이라는 대업을 이루는데 선봉에 섰던 박지성이 댄디한 블랙수트 차림으로 ‘면도 & 피부’ 라는 토크쇼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박지성 선수는 그라운드뿐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캡틴다운 베테랑 모델의 모습으로 그루밍 가이로서의 매력을 한껏 과시했으며 평소의 피부 관리법, 저자극 면도법 등을 소개해 그라운드의 캡틴 박과는 다른 모습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루밍 족’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면서 자신을 가꾸는 남성을 일컫는 신조어로 남녀 할 것 없이 동안 피부가 대세로 떠오르는 있어 이제 가꾸는 남성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시대다. 특히 남성의 경우 면도나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 외부 자극이 많고 여성에 비해 피부 관리가 소홀하기 쉬워 노화의 속도가 빠르다.
▲습관에 따라 주름이 생기는 부위가 다르다!

주름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소실돼 피부 표면에 골이 생기는 것으로 한마디로 피부 노화의 결과다. 또 우리가 특정 표정을 지을 때 근육이 수축하며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근육에 골이 파여 피부의 주름으로 나타난다.
평소에 인상을 잘 쓰는 사람은 양미간에 주름이 생기기 쉬우며 무심코 컴퓨터 모니터를 보면서, 혹은 시력이 좋지 않아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렸던 습관 때문에 미간에 주름이 잡힌다. 이마를 잘 찌푸리거나 눈을 치켜 뜨는 습관이 있다면 이마에 옆으로 길 게 주름이 생긴다.
▲주름을 보면 성격이 보인다
눈썹 사이에 내 천(川) 자로 자리 잡은 미간 주름은 사납고 짜증스러운 성격을 지닌 사람으로 보인다. 미간과 이마의 주름은 근심 걱정이 많은 듯 한 인상을 줘 자신감이 없어 보이게 만들고 입가에 팔자주름이 깊게 있으면 고생을 많이 한 것처럼 보이거나 완고한 인상을 주기 쉽다. 사회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한 남성의 경우 얼굴의 주름 때문에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신뢰감을 줄 수 없다는 점에서도 마이너스일 수밖에 없다.
미채움한의원 강남점 박동수 원장은 “취업뿐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대인관계를 이끌어가기 위해 전문적인 주름관리를 받으려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고 말한다. 이어 황원장은 “한방성형은 수술이나 입원이 필요 없고 시술기간도 짧아 취업을 앞둔 남성이나 중요한 비즈니스를 하는 중년 남성도 선호하는 추세”라고 덧붙인다.
미채움한방성형피부연구소에서 새롭게 연구 개발한 매직 no.5는 개인의 신체적 특성을 파악하여 개개인에 맞게 시술하는 것이 장점이다. 주름과 피부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탄력뿐 아니라 갸름한 윤곽을 만드는 방법으로도 효과적이다.
치열한 취업 경쟁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 다양한 스펙과 자기관리는 기본이다. 평소에 표정과 주름 관리를 하는 등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준비된 자세는 취업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도 멋지게 만들어갈 수 있는 든든한 바탕이 될 것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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