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니앨범 ‘Digital bounce’로 3년 만에 컴백하는 세븐이 세계적인 스마트폰 블랙베리의 모델이 됐다.
세븐의 이번 사례는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핫'한 아이콘들만을 기용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3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가진 세븐을 기용한다는 것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븐이 모델이 된 데는 지난 2003년 데뷔 한 후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모은 가수였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실제 14일 세븐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오랜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세븐의 컴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블랙베리 측은 세븐 컴백 준비 때부터 지속적인 준비를 통해 20일, ‘세븐 디지털바운스 릴리스파티’도 개최하게 됐다.
한편, 세븐은 오랜만의 국내 활동 복귀를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세븐의 3년 만의 컴백작 ‘Digital Bounce’는 21일 전격 공개된다.
happy@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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