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장훈 감독과 세번째 호흡 '페르소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19 16: 01

배우 고창석이 장훈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하며 '페르소나'임을 증명한다.
고창석은 인기 감독 장훈의 차기작 '고지전'에 출연한다. '고지전'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치열했던 고지쟁탈전을 그린 전쟁휴먼드라마로 고창석은 전장 속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군인으로 분해 진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8월 크랭크인 예정으로 고수가 중인공 출연 물망에 올라있다.
고창석은 장훈 감독과 '영화는 영화다'에서 코믹한 영화 감독, '의형제'에서 실감나는 베트남 보스를 연기해 웃음을 전달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손을 맞잡는다. '장훈 감독의 페르소나'라고 불리고 있다.

고창석은 인간미 넘치는 성격과 작은 역에도 온 성의를 다하는 열정, 감독의 요구에 정확하게 부응하는 감칠 맛 나는 연기, 특유의 코믹함으로 '명품 조연'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영화 '부산', 얼마 전 영화 '맨발의 꿈'으로 관객을 만난 고창석은 박희순, 진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사극영화 '혈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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